벤자민 2016.8.10
날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참 아름답다'하며 감탄하였습니다.
기니 코나크리로 오는 비행기가 꽉 찬는데 어떻게 제 옆자리만 비여 있 었습니다.
그래서 편하게 기니, 코나크리 공항에 도착 할 수 있었고 또 기니 입국이 참 간단하고
편하게 변 했습니다. 공항안에서는 돈 달라는 군복입은 사람들도 없어지고...
벤자민과의 만남이 오늘 아침에 있었습니다. 정..
인도하심 2016.8.3
8월 8일 기니로 출발합니다. 이번에는 온 가족 이 아니라 처음으로 혼자 기니를 들어가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계획을 찾아 봅니다. '어떻게 기니의 사역을 바꾸어야 할지, 개선해야 할지 주님 보여 주소서'라는 기도 제목을 가지고 2주정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혼자 가는 이유는 큰 아이가 이제 대학 준비를 해 야 합니다. 기니에서 자란 우리 큰 딸 첼시가 이 제 성인이 되..
Bremen Hanmin Kirchengemeinde
Pastor Sangho Rhee
Anna-Stiegler-Str. 124 28277 Bremen
☎+49-(0)421-257-3831 (h.p)+49-(0)176-7242-4297
선교의 동역자이신 정 상 용 목사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무더운 여름과 함께 찾아온 장마 기간 동안 하나님의 특별하신 보호하심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2/4분기 동안..
이사야, 이애경 선교사
P. O. Box 175 Masinga, Kenya 254 –737 567139 isaiah.lee@aimin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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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를 인하여 많은 사람도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고후..
자유 2016.1.12
이제 자유를 얻었습니다.
에볼라가 시작 된 기니에서 시 카고로 돌아 왔다고
매일 체온을 재어 보건소에 보고를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 경리하여 조
용히 쉬면서 새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 기간이 이제 더디어 지났고
자유롭게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픈 식구는 없었습니다.
몇일 전에 기도..
잘 자라나는 망고 나무 2015.12.12
마냐 마을에서 손바닥 만한 망고 나무를 센터에 옮겨 심었습니다.
그 중에 사진에 보이는 나무처럼 잘 자라준 나무가 있습니다.
다 자라 지 않았는데 우리 센터 숙소 옆에 있는 이 망고 나무만 유난히 크게 잘 자랐습니다.
우리 학생들도 이렇게 잘 자라 언젠가 열매를 맺기를 기도합니다.
올해는 어둠속에서 거짓속에서 빛을 발하며 힘들게 달려온 학기였습 ..
금요일은 시험날 <2015.11.15>
지난 2 주 동안은 참 평안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학업에만 집중을 해도 사역 자체가 싶지 않고 여기 부족마을 생활 자체가 힘든일이지요.
몇주간의 평강이힘들어던 첫 몇달의 일들을 잊게하고 다시 힘을 주고 있습니다.금요일은 일주일 동안 공부한 것을 시험보는 날입니다.특히 1 학년 아이들은 자신들의 실력을 보일 수 있는 날이기에 금..
구름 타고 오실 예수님 2015.10.9
한 주를 보내며 또 한달이 지나가는 듯 하네요. 또 금요일이 되어 한주가 무사히 지나간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이모저모로 가르치고 제자를 삼는일이 가면 갈수록 힘든 일이라는 것을체험하고 있습니다.전기도 수도도 없는 곳에서 매일 물이부족하지 않았고 전기도 필요한 만큼을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하루를 마치며 캠퍼스 앞에 산책을 나와 들..
폭풍은 지나가고 2015.10.2
한참 우기철이라 비가 밤마다 폭풍이 지나가듯이 내려옵니다.
그런데 아침에는 햇빛이 쨍쨍해 우리가 필요한 전기를 공급해 주고 있습니다.
태양열을 이용해 전기를 충전해 사용하고 있어 항상 밝은 태양이 나오길 기도합니다.영적 폭풍도 이제 다 지나간 것 같습니다. 평화를 느끼고 다시 학교에 기쁨이 찾아 오는 것 같네요.
문제가 없..
지난 일년을 통해 감사드리며
저희들이 이곳 캄보디아에 정착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저희들의 첮 한해는 적응하는 시간, 또 보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
그동안 모든것이 순조로웠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닉키 선교사는 여러질병과 싸움을 치렀습니다.
수술 할뻔했덛 무릎통증,댕기열, 개미들에게 물려 몇주간 ..
코나크리에서 하나님이 보내 주신 두분의 집사님
(미국 대사관에서 일하시는 분입니다. 오는 10 월에 떠나시지요.
그런데 Julie and David 젊은 부부를 또 대사관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Julie 는 한국 자매이고 David 은 미국분입니다.)
천사 같은 두분과 첫 가정예배를 드리는데 집사님이 기타를 드시고 “You Raise Me Up”을인도하셨습니다. 눈물이 고이며 얼마나 큰 위로와 격려가 되던지...
지금도 이 글을 쓰..
< 인도네시아 선교 후기 >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혼자 3년차 사역을 하면서
매순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면서 만날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해야할 일들을 하게 하심에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또 많은 순간들 분별력과 통찰력이 부족해 방향성을 못잡고
갈등할때마다 하나님편에서 바라 보는 시야로만 보여지는
통찰력을 얻기 위해 은혜 가운데에서 절제와 훈련이 필요하다는 절실한 마..
샬롬.
평안하시지요?
제가 그동안 몸이 불편해서 즉시 인사를 여쭙지 못했습니다.
사실, 지난 겨울, 특별히 건강관리에 조심한 결과로 겨울 감기를 잘 넘겼는데 엉뚱하게 개도 걸리지않는다는 여름 독감에 혼이 났습니다. 견디다가 결국 의사의 진단후 약처방을 받고 겨우 회복이 되었습니다.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지난 E-VBS를 위해서 기도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E-VBS는 이곳 후지미가오카 교회로..
우리의 채플입니다. 언제나 예배를 드리러 갈때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며 감탄합니다. 수도에서 450 킬로나 떨어진 이곳에, 전기도 수도도 없는 이곳에 이런 채플이 세워졌다는 것이 기적 같습니다. 그러나 건물을 세우러 온 것이 아니라 사람을 세워로 왔지요.매일 예배로 학교를 시작합니다. 이번 학기가 시작하면서 졸업생들 중에 찬양을 하지 않는 아이들이 몇명 있어 염려가 됩니다. 이제 어른의 모습..
아직도 고치고 만들고 치우면서 학교가 시작 되었습니다. 항상 그랬듯이 주일 오프닝 예배로 학교가 문을 연 것입니다. 먼길을 온 아이들과 현지인 동역자들... 한명을 제외하고는 다 복학을 했습니다. 그 학생은 무슬람 삼촌이 가지 말라고 했다고 돌아온 학생들이 전해 주었습니다. 오지 못해서도 마음이 아프지만 좀 섭섭했습니다. 11 년 동안 함께 한 솥에서 밥을 먹고 가르친 학생입니다. 핸드폰이 있고 이메일도 하는 청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