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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홍성욱 선교사(10/28/2021)
샬롬
홍성욱 김한나 선교사 입니다 

주님의 평화가 
존경하는 이석부 목사님과
나성금란  교회 성도님들께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깜덴을 형제 자매로 받아 주시고 
귀한 사랑의 물질 나누어 동역해주시고 협력 선교해 주심에 고맙습니다

필리핀은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가 되지않고 있습니다
예방접종률이 20% 정도입니다

저녁에 통금이 시행되고
가족 중 허가받은 
한명만 하루에 한번 외출해서 생필품을 살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65세 이상은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예배는 
비대면으로 드리다가
백신 접종자에 한해 10% 참석이
허용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긴급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임시직이고 일용직이 
많은 교인들과 이 지역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어 생계가 막막합니다
쌀이 너무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깜덴 공동체가
후원으로 동역해 주시는 
교회의  
사랑의 물질 나눠 주심으로 
한달에 한번
200여 일자리를 잃은 
빈민 가정에
쌀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1.000$이 있으면
깜덴 지역 빈민 200여 가정에 
한 가정씩 5킬로 쌀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한가정 쌀 5킬로 5$)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더 어려운 현실입니다 
쌀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쌀이 없어서 
굶는 사람들이 없기를 소망하며..

소중한
사랑의 물질 나누어 주심으로
생존의 가장 기본적인
쌀을 나눠주는 
선교와 사역이
중단 되지않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한가정  5킬로 5$
쌀 나눔에 동참해주십시요

쌀이 부족한 가족을 살리는 너무도 소중한 사랑의 나눔입니다

코로나로 
공립 시립 병원 시설들이 
코로나 확진자 치료로 사용되어서  

아픈 환자들이 
비싼 사립 병원을 가야되는데..

가난한 환자들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병원치료를 포기하고 집에서 
고통 당하다가 
사망 하기도 합니다
깜덴에 홀로되신 노인들 8분이 치료받지 못하고 소천하셨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늘 함께 해주신 사랑으로 
깜덴은 잘 극복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움 중에서도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여선교회가
홀로되신 분들을 방문하여
청소와 빨래..
음식을 만들어서 드리고 있습니다 

홀로되신 분들이 
소천하시기 몇달전부터 

하루 하루
여선교회 한가족 식구들이 
홀로되신 분들에게 찾아가
하루 밤
가족이 되어 
매일매일 함께 잠을 자는 
사랑의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아들도 되구
딸도 되구
사위.며느리.손자 손녀들이 되어서 함께 하루 밤 잠을 잡니다

아이들은 율동과 노래로 
어른들은 찬송.성경읽어 주기.기도.. 
대화와 안마를 통해 
홀로되신 분들의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홀로되신 분들이
버림 받은줄 알았는데 
인생 마지막에 깜덴을 통해 가족을 얻고 사랑 받았다고 
울면서 그리고 웃으면서 
행복하게
고백하시는 모습은 
그저 감동입니다
 
깜덴을 
이렇게 변화시켜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깜덴을 위하여
나성금란 교회를 만나게 하시고 
사랑의 후원 받게하심이

하나님의 예비하심이요 
하나님 은혜입니다

하나님 
고맙습니다

하나님의 
동행하심과 복주심과 은혜주심이 
늘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성욱 김한나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