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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니 선교사 "인도하심" 2016.8.3

인도하심 2016.8.3
 


   8월 8일 기니로 출발합니다. 이번에는 온 가족 이 아니라 처음으로 혼자 기니를 들어가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계획을 찾아 봅니다. '어떻게 기니의 사역을 바꾸어야 할지, 개선해야 할지 주님 보여 주소서'라는 기도 제목을 가지고 2주정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혼자 가는 이유는 큰 아이가 이제 대학 준비를 해 야 합니다. 기니에서 자란 우리 큰 딸 첼시가 이 제 성인이 되어 가네요. 지난 달에 미국의 검정고 시인 GED 시험을 보고 붙었습니다. 이제 대학을 알아보고 신청서를 11월쯤 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긴 안식년을 가지 기로 했습니다. 또 우리 가족에게는 꼭 필요한 안식년인것 같습니다.   비행기표를 구입하고 기니를 다시 들어 가려는데 왠지 작년에 있었던 아픈 기억들이 다시 저를 찾아 오네요. 8개월이 지났 는데 아직도 어제 일처럼... 그러나 저를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기도해 주세요. 여러분의 기도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앞으로 계속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1. 주님, 큰 딸 첼시가 GED를 잘 통과해서 감사드립니다. 대학의 문도 열어 주소서.

2. 주님, 기니에서 만나야 할 사람들, 정부 관계자들, 부족 마을 사람들, 벤자민과의 대화속에서 주님 친히 역사하소서.

3. 주님이 하시고자 하는 계획을 확실히 볼수 있게 하소서. 

4. 주님, 에볼라가 시작 되었던 기니의 방문 동안 건강을 지켜 주소서. 


  김 자슈아 & 사라 선교사 (첼시, 켈렙 & 크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