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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니 선교사 "금요일은 시험날" 2015.11.15

금요일은 시험날  <2015.11.15>


지난 2 주 동안은 참 평안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학업에만 집중을 해도 사역 자체가 싶지 않고 여기 부족마을 생활 자체가 힘든일이지요.

몇주간의 평강이힘들어던 첫 몇달의 일들을 잊게하고 다시 힘을 주고 있습니다.
금요일은 일주일 동안 공부한 것을 시험보는 날입니다.
특히 1 학년 아이들은 자신들의 실력을 보일 수 있는 날이기에 금요일을 대부분 기다립니다. 

(시험날을 기다린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겠지만...) 외워야하는 20 개의 단어 중에 한개를 틀려도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95%, A 를 받은 아이들 중에 눈이 빨게지고 제 눈과 마주치자 눈물을참지 못하고 흘렸습니다.

“괜찮아. 잘 한 거야. 1 개 밖에 안 틀렸잖아.”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아마도 할수 있는데 틀려
속이 상한 모양입니다.
영어 한 마디도 모르던 아이들이 이제는 수업을 시작할때 아직 짦은 영어지만 서로 기도하려고

작은 손을 높이 흔들어 자신 하겠다고 “Me, Me, Me, Me...” (저요)를 외칩니다.

그리고 기도로 수없을 시작합니다. “Dear God, Bless Pastor.
Bless Madam Sarah...” (하나님, 목사님을 축복해 주세요. 사라 선교사님을 축복해 주세요...”라고 간단히 기도하지요.

계속 기도로 함께 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1. 하나님, 첼시를 정상으로 회복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공부의 열정이 식지 않고 계속 자라길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학생들에게 지혜를 주소서.
3. 주님, 이번 주는 필요한 것을 재충전하러 코나크리를 수요일 내려 갔다 옵니다.

무사히 먼 길을 다녀 올 수 있도록 보호해 주세요.


김쟈슈아 & 사라 선교사 (첼시, 켈렙 & 크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