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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니 선교편지- You Raise Me Up

코나크리에서 하나님이 보내 주신 두분의 집사님

(미국 대사관에서 일하시는 분입니다. 오는 10 월에 떠나시지요.

그런데 Julie and David 젊은 부부를 또 대사관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Julie 는 한국 자매이고 David 은 미국분입니다.)

 

천사 같은 두분과 첫 가정예배를 드리는데 집사님이 기타를 드시고 “You Raise Me Up”을
인도하셨습니다. 눈물이 고이며 얼마나 큰 위로와 격려가 되던지...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연속으로 듣고 있습니다.

견디기 힘들 정도로 마음이 아프네요. 말로 글로 다 표현할수 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새벽마다 주님 앞에 업드립니다. 하루가 한달 같고 일주일이 일년 같습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절실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지요.

그런데 함께 일하는 현지인 동역자들이 제대로 일을 해 주지않아 참 힘드네요.

가르치는 일만도 너무 벅찬데 동역자들이 잘 따라주지 않아 10 배로, 아니 100 배로 더 힘든것 같습니다.

그래도 새로 들어 온 학생들을 보며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납니다.

새벽에 주님앞에 나아가 힘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을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항상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눈동자로 보호하심이 느껴집니다.

1. 하나님, 동역자들에게 회개의 마음을 주시고 새롭게 주님을 위해 헌신하게 하소서. 거짓에서 진실로 변하게 하소서.
2. 더 많은 인내를 주셔서 사랑으로 진리로 제자를 삼게 하소서.
3. 주님, 천사 같은 분들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들을 축복하소서.

김쟈슈아 & 사라 선교사 (첼시, 켈렙 & 크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