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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니 - FOLLOWING & FINISHING (Oct 3, 2017) 제네부의 적 전투
삼부야 마을에서 도착하자마자 안식년 동안에 쌓인 먼지를 쓸고 닦고 또한 그 동안 멈추었던 발전기도 다시 돌리고 태양열 전기도 다시 연결하고 해야 할일들이 태산 같아서 잠이 잘 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새벽 1시에 일어나 잠간 을 올립니다. 어제 아침에 제네부가 왔습니다. 그의 남편 (파마닝)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이 센터의 문지 기 역활을 해 왔습니다. 2002년, 저를 처음 만났을때 파마닝은 스스로 여기 밤 와치멘이 되어 이 곳을 지키겠다고 자청했습니다. 그리고 2004년 학교가 시작하면서 그의 일은 시작 되었습 니다. 그리고 지난 안식년 동안도 없어진 것이 없이 이 센터를 잘 지켜 주었습니다. 제네부가 센터로 방문 온 것은 다름이 아니라 센터에서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의 음식을 해 주기 위해 왔 습니다. 그는 시장에 가서 장을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그가 아프다는 것입니다. 아침에 멀쩡 하던 사람이 오후 시간에 아프다는 것입니다. "문 양가롤 래?" (무슨 병입니까?)라고 제가 물었습니다. "기나 양가롤 래." (귀신 병입니다) 파마닝의 딸이 대답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노아는 귀신 병이 아니라고 말하면 미소를 지었습니다. (노아는 어릴때부터 우리 가정이 키운 아이입니다. 지금은 청년이 되어 동역자로 일을 시작하습니다.) 아내와 저는 노 아의 말을 믿고 그냥 빈열 같은 것이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삼부야에 어둠이 깔렸습니다. 새벽 4시부터 일어나 하루 종일 일을 했기 에 잠이 몰려 왔습니다. 그때 문을 두더리는 불청객의 소리가 들었습니다. "누구세요"라고 말 하며 나가면서 "그래 난 이들을 위해서 왔지"라고 스스로 피곤을 쫒으며 문을 향했습니다. 제 네부의 아들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두려운 표정으로 "엄마가 많이 아파요"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그집을 향했고 그녀의 방에 들어가니 여러명이 그녀를 잡고 있었고 몇명은 울고 있었습 니다. 제네부는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행설수설을 하며 일어날려고 했고 3명이 그를 지압하고 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를 보고 파마닝을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흐느끼는 그를 보 니 저의 마음도 아팠습니다. "기나" 사탄과의 전투라는 것이 한 눈에 보습니다. 제네부를 손으로 잡고 누르고 지압을 하고 있는 파마닝과 옆집 여인들에게 그냥 두라고 했습 니다. 그리고 그에게 가까히 가서 안수를 하고 기도를 시작하자마자 그녀는 조용해졌습니다. 세명이 잡고 있어야 했는데 그녀는 안수하는 동안 평안이 찾아 온 것 같았습니다. 그 방을 나 오면서 그들에게 예수 이름으로 계속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이 전투를 위해 함께 기도 부탁 드 립니다. 완전한 전투의 승리를 위해…
 
기도 제목: 1. 적 전투가 저희 앞에 있습니다. 제네부를 위해 합심해서 기도해 주세요. "예수 이름으로 명하니 제네부를 지배하고 있는 사탄은 떠나가라. 그리고 다시를 그에게 돌아 오지 말지라. 우리 센터에서 떠나가라!" 2. 센터를 청소하고 준비하고 태양열 전기를 다시 가동하고 학생들 모집을 시작해야 합니다. 특히 학생들 모집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 주님께서 선택한 학생들을 보내 주세 요." 3. 현제 노아, 아브라함, 파마닝, 그리고 제네부가 센터 사역을 도와 주고 있습니다. 학교를 감 당하려면 2-3명 더 현지인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주님 배움의 자세가 있고 주님을 따라가 는 제자가 될 현지인 동역자들을 보내 주소서." 4. 새롭게 학교를 시작하면서 주님의 지혜를 구합니다. "주님, 성령의 인도하심과 지혜를 주셔 서 학교를 사역을 잘 구상하고 제자양육을 시작하게 하소서."
삼부야에서 김 자슈아, 사라 | 켈렙 & 크리스타 (첼시만 켈리포니아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