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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니 선교사 '첫 열매를... 2016.10.7'
첫 열매를... (2016.10.7)

   몬트리올 불어권 선교 대회를 마치고 시카고로 돌아왔습니다.  참 좋은 만남들이 있었습니다. 이찬규목사님과의 말씀과 만남을 통 해 진솔한 목회자, 사역자의 모습 보았습니다. “선교사로써 끝까 지 변치 않는 믿음, 영성을 간직 하리라”는 결단을 하였습니다.
   몬트리올 연합 장로 교회의 영어권 청년들에게 말씀을 전했고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25년전의 저의 모습을 다시 보았습니다. 목 회자가 없어, 목자 없는 양 같다는 느낌에 마음이 무거웠습니 다. 예배후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아이스크림 가게로 가서 교제하 며 '질문과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들의 질문속에서 그들 의 영적 상태를 보았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참 신나는 만남이었습니다. 
   우리 아들, 켈렙이 16살이 되면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스스 로 일자리를 찾더니 일주일에 16시간 정도 햄버그가게에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틀 일한 날, 2주마다 알바비를 받는 날이었 는데, “오늘 알바비를 못 받았어요. 서류가 다 기록이 되지 않아 못 받았어요. 오늘 받았으면 좋겠는데, 참 아쉬워요.” “왜? 2주 후에 다 계산해서 줄텐데.”  “첫 열매는 하나님께 드릴려고 했는데...”  이주후에 받는 첫 알바비는 훨씬 많은 액 수라서 그 날 받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말이었습니다. 첫 열매, 첫 수입을 하나님께 드린다니 참 기특했습니다. 성경말 씀데로 순종하려는 16살 아들이 대견합니다. 이제 다 컸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 일도 하는 안식년이 되어 알찬 경험 을 하는 켈렙입니다.  

  1. 주님, 몬트리올에서 참 좋은 만남들과 메모리를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행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선교를 이루어 가게 하소서.
  2. 주님, 몬트리올 한인 교회들을 축복하시고 선교 대회를 통해 얻은 은혜와 부흥을 가지고 선교에 구체적으로 더 동참하게 하 소서.
  3.  주님, 첼시가 SAT 대학 시험을 잘 치루었습니다. 이제 학교들을 알아 보고 신청을 하게 됩니다. 도와 주소서.  켈렙 과 크리스타도 축복하여 주셔서 영적으로 자라 주님을 따라가는 리더들이 되게 하소서.
  4. 주님, 몬트리올 연합 교회 EM 목회자가 속히 나타나 영어권 청년들을 양육하여 세계적인 리더로 세우게 하소서.  불 어, 영어 그리고 한국어가 되는 아이들입니다.
김 자슈아 & 사라 | 첼시, 켈렙 & 크리스타